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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뉴스1 2014.09.24] 김성도 고려대 교수, 세계기호학회 부회장 선출 1,275

오는 10월부터 5년…아시아 대표해 부회장 활동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2014.09.24 11:19:07 송고

세계기호학회 부회장에 선출된 김성도 고려대 언어학과 교수. (사진=고려대 제공) ⓒ News1
고려대학교는 김성도(51) 문과대학 언어학과 교수가 최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개최된 '제12차 세계기호학 학술대회'에서 세계기호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김 교수는 회장단 선거권을 갖고 있는 전세계 80여개국 대표자들로 구성된 집행위원 총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회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5년이다.세계기호학회는 대륙별로 한 명의 부회장을 두고 있다. 현재 부회장단은 모두 5명이며 차기 회장은 영국의 코블리 교수가 선출됐다.세계기호학회는 1969년 20세기 인문학의 거장들이었던 구조인류학의 창시자 레비-스트로스, 언어학자 야콥슨, 기호학자 에코와 그레마스, 문학비평가 바르트와 크리스테바 등에 의해 창립된 단체다.초대 회장은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언어학자인 벵베니스트가 맡았고 에코가 초대 총무이사를 맡았다.현 회장은 음악기호학과 음악학의 대석학인 핀란드의 타라스티로 지난 10년간 연임했다.세계기호학회는 전세계 100여개국 정기회원 1500명을 비롯해 라틴아메리카 기호학회, 북유럽 기호학회 등 5개 지역 학회와 국제 컴퓨터 기호학회, 국제 생명기호학회, 국제 법기호학 등 20여개의 산하 연합학회를 갖고 있고 지역국가를 포함하면 3000여명 회원이 가입돼 있다. dhspeople@new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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